한의원 마케팅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요즘에는 인터넷(네이버, 유튜브 등)의 발달로 인해 환자들의 검색 수준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병원을 방문하기 전, 이미 많은 정보를 검색해서 찾아보고 오시는데요, 많이 알고 오시는 분들 중에 좋은 케이스는 본인의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보니 치료에 보다 적극적이고 환자분 스스로 노력도 많이 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안 좋은 케이스도 있는데요,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를 습득하다 보니 헷갈리는 경우가 많고, 내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귀에 들어온다는 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한의사나 의사가 본인이 찾아본 정보와 다른 이야기를 하면 ‘이 사람 뭘 잘 모르네’, 또는 ‘여기 돌팔이네..’ 하면서 돌변하는 환자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치료가 진행되는 전 과정이 굉장히 어려운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 매체를 통해 질환과 관련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정확한 진단과 판단, 그리고 의학적 부분은 전문가의 의견을 잘 수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원 마케팅 잘하는 해우소 한의원 경험담
"내부 직원 서비스 교육, 따로 시키시는 건가요?"
따로 서비스 교육을 따로 하지는 않지만 저희는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여행을 가거나, 공연을 가거나, 내가 가고 싶어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런데 병원이나 한의원 등 의료 기관은 환자들이 몸이 아파서 오는 곳이다.
즉 좋을 때 오는 곳이 아니라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고, 불편할 때 오는 곳이다. 그러니 당연히 환자들의 컴플레인이 많을 수 있지만 우리가 조금 더 편안하게 생각하고 조금 더 이해를 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 병원에 방문한 환자분의 치료는
'병원 문 열고 들어올 때부터 병원 문 닫고 나갈 때까지'이다.
병원이나 한의원은 구성원들의 개개인의 역량에 치료 성과가 많이 좌우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직원이 바뀌거나 그만두게 될 때 많이 힘들 수 밖에 없는데요, 오랜 시간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그런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생겼다고 할까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메뉴얼을 잘 만들어 두어서, 누가 후임으로 오더라도 문제 없이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한의원 마케팅 내부 마케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직원’입니다. 병원 운영에 직원을 통한 내부 마케팅이 정말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사람을 뽑는 게 지금도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